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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보자 미라클모닝

by ㉾®㉿㏂㏘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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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한 게 아니라고 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작년 초부터 시작했던 미라클모닝은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 번 어그러졌고 최근에도 몇 번 실행하지 않은 나 자신을 반성한다.

 

새벽 기상을 꾸준히 하다가 안 하니 그때 비로소 새벽 기상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새벽 기상을 하면

어제 일을 정리하고 그걸 토대로 오늘 할 일을 계획할 수 있다.

가족들이 모두 잠든 시간 오롯이 나만을 위한 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그땐 조깅을 하건 공부를 하건 독서를 하건 온전한 내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같은 내 시간이라도 저녁시간은 허투루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새벽시간은 알차게 보내는 경향이 있다.

간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각종 뉴스와 자료를 살펴보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찬찬히 분석해 볼 수 있다.

남들은 자는 시간에 일어나 활동하는 나 자신에 대한 뿌듯함과 자존감이 올라간다. 기타 등등

많은 장점이 있단 건 알고 있지만 역시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그래서 오늘부터, 아니 내일 새벽부터 다시 시작한다. 그렇다고 쉬지 않고 몇 년 간 계속 미라클 모닝을 한다는 말은 아니다. 중간에 못하는 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시작하면 된다. 그 과정 속에서 새벽 기상은 내 습관이 되고 시나브로 내가 될 것이다. 

 

그 옛날 공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일생의 계획은 젊은 시절에 달려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달려 있다.

젊어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날 한 일이 없게 된다.

 

고전, 클래식, 선인들의 말씀은 시대를 관통하는 가르침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해 그날 한 일이 없기 되는 케이스를 줄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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