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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나스닥 하락세 어떻게 대처할까?(feat.소수몽키님)

by ㉾®㉿㏂㏘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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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GIVE UP

 

최근 연일 하락장이 이어지는 미국 주식 시황에 대해 알아보고 과거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매수매도 추천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미국 증시 상황(2021년 1월 25일 기준)

미국증시(2022년 1월 25일 기준/ 출처 : 네이버 증권

전일 폭등해서 말아 올렸지만 하루 만에 다우, 나스닥, S&P 3대 미국지수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 : 34297.73(-0.19%)

나스닥 : 13539.30(-2.28%)

S&P : 4356.45(-1.22%)

세 지수 모두 롤러코스터 부럽지 않은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시장은 FOMC를 앞두고 변동성이 크고 지속적인 하락이 발생하고 있으며 Fed가 3월에 금리인상과 QT계획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군의 유럽배치 준비 태세 등 우크라이나 전쟁 긴장감도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러시아 제재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이슈 등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부담감도 있으나 실적 호전주에 대한 시장 관심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출처 : 미래에셋 증권 VIP컨설팅팀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소수 몽키님의 유튜브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VS2018년 어느 시나리오로 흐를까?

나스닥 ETF 10년 최대 하락폭(MDD)을 보면 2016년 -16.3%, 2018년 -22.8%, 2020년은 생각하기도 싫은 -28.6%를 기록했고 현재 약 -14%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라는 특수한 요인이 작용했으니... 그렇게 까진 안 간다고 예상(바람)한다면 앞으로 2016년 흐름과 비슷하게 갈 것이냐, 2018년의 흐름과 비슷하게 갈 것이냐 궁금해집니다. 

 

 

시나리오 1) Again 2016

시나리오1) Again 2016 / 출처 : 유튜브 소수몽키

2015년에 증시가 요동을 치다가 200일 이평선을 깨고 급락한 모습이 작년 11월부터 고점에서 변동성이 커졌다가 200일선을 깨고 내려온 현재 모습과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2016년 하반기 상승 렐리로 연간 수익률 7.1%로 마감하게 됩니다.

 

  나스닥ETF 2015.11~2016.12 나스닥ETF 2021.11~현재
고점대비(MDD) -16.3% -14%
연초 수익률 -13.9% -11.6%
연간 수익률 7.1% ?????????????????

 

 

시나리오 2) Again 2018

시나리오2) Again 2018 / 출처 : 유튜브 소수몽키

KB증권 리포트에 의하면 2018년과 비슷할 가능성을 열어 놓았습니다.  2017년 가을부터 미국 국채 10년 물 금리가 급등하며 18년 가을엔 3%를 상회했고 그때부터 약 3개월 간 나스닥이 곤두박질쳤습니다. 그 후 트럼프가 " We have companies, the greatest in the world, and they're doing really well. 중략.. So i think it's tremendous opportunity to buy. Really a great oppertunity to buy" 언급한 다음날부터 다우가 4.98%, S&P가 4.96%, 나스닥 5.84%가 오르는 어마어마한 상승장을 보여줍니다. 이 이후부터 소몽님은 '함부로 주식을 팔지 말자'라고 생각하시게 됩니다.

 

만약 시장이 2018년과 똑같이 흘러간다면 우린 돈을 벌 수 있을까?

200일 선을 깨고 내려가다가 반등을 보이면 사람들이 달려듭니다. 그러다 또 떨어뜨리고 반등하는 척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사람들의 주머니는 탈탈 털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반등 없이 밑으로 내리꽂고 패닉 셀이 나오는 구간입니다. 그렇게 무플의 구간이 지나고 상승 렐리가 시작됩니다. 바닥 다지는 거 확인하고 반등나 올 때 들어가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론 쉽지 않습니다. 

 

20년 동안 반복되는 개미털기 / 출처 : 유튜브 소수몽키

 

20년간 미국 증시 통계를 내보니 월별로 유의미한 흐름이 발생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연초에 들어온 개미들을 털어내고 스멀스멀 들어 올려 하반기엔 상승 렐리를 이어갑니다. 항상 같을 순 없지만 경향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그렇다면 바닥은 못 잡아도 상반기에 느긋하게 원하는 주식을 천천히 모아가는 전략도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저는 더 이상 살 현금이 없습니다.

 

 

계좌를 보면 웃음이 안 나오지만 이 또한 지나갈 테니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기 위해 슈카 님의 대응에 관한 답을 보며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하락에는 어떻게 대응할까요? / 출처 : 유튜브 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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