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 영국에서 방직과 양모 공업에서 기계가 인력을 대체하게 돼 일자리를 잃게 되면서 일어난 러다이트 운동과 같은 일은 현재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단순하고 위험성이 높은 노동력이 로봇으로 대체되는 건 가속화될 것이다.
"1시간에 치킨 50마리 튀겨"…알바생 거드는 팔의 정체
치킨을 튀기는 일은 단순 반복 노동이다. 닭고기에 튀김가루와 반죽을 묻혀 철제 바구니에 담는다. 바구니를 170도로 끓는 기름에 넣고 9분30초 동안 쉬지 않고 흔든다. 닭고기끼리 엉겨붙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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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 아르테의 장점은 ‘노동의 효율화’와 ‘맛의 균일화’에 있다. 치킨을 튀기는 일은 단순 반복 노동일뿐만 아니라 위험한 작업이기도 하다. 뜨거운 기름을 다루다 보니 조리 과정에서 화상을 입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힘들고 위험한 업무를 할 주방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진 상황에서 로봇 팔은 점주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다. 강 대표는 “로봇팔 하나가 아르바이트 직원 3명을 대체한다”라고 강조했다."
로봇팔 1대가 직원 3명을 대체한다고 하는데...
단순 계산해서 1일 8시간 주 5일씩 1년간 일한다고 가정하면
9160원*8시간*5일*52주=약 1900만 원
3명을 완전히 대체한다고 하면 연간 인건비로만 5700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로봇 구매금액, 유지보수비용 등이 들긴 하겠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구매비용은 점차 낮아질 것이고 사람과 같이 불평불만으로 무단결근하고 다쳤다고 병원 갈 일은 없을 것이다.
기술은 점차 발전함에 따라 제품은 상용화되고 보편화는 가속화될 것이다. 이건 메인스트림이기 때문에 디폴트 값으로 받아들이고 내 노동력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하기보다 오히려 저런 기계를 만드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국내 주식보다는 미국 주식
원화보다는 달러
전세보다는 자가
적어도 이 정도는 갖추고 미래대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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